제11회 강구조 건축설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행사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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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에 서울대 이종택 등 수상
● 총 39개팀에 총 4,360만원의 장학금 수여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조뇌하 / 포스코 상무)는 7월 23일 오후 1시 30분 포스코 센터에서 환경친화적 소재인 철강재를 이용한 강구조 건축을 유도하고 강재 활용 아이디어 발굴 및 강구조 분야의 인력확대를 위해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구조 건축설계 공모전의 시상식 및 전시개막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에는 서울 대치동의 탄천과 양재천이 만나는 장소에 휴식공간을 자연과 연계하여 주거단지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설계된 작품인 서울대 이종택 등 3명이 출품한 “SPACE GENERATOR(공중공동주거 계획안)"이 수상했다.
금상인 한국철강협회 회장상에는 서울 삼성동과 역삼동을 잇는 테헤란로에 다양한 커뮤니티와 정원, 야외 데크를 만듦으로써 개성 있는 주거형태를 강구조로 표현한 작품인 한양대 강이연 등 2명이 출품한 “THE CITY in the city(도시속에 또 다른 도시)"가 수상하였다.
은상인 대한건축학회 회장상에는 인하대 대학원 김영수 등 3명이 출품한 “Eco Volume Housing(한강변 친환경 경관조성을 위한 강구조 공동주거 모델의 제안)”과, 인덕대학 도준오 등 3명이 출품한 “Extending between human and nature(인간과 자연 상호간의 확장)"이 수상했다.
또한 동상에는 인하대 이형진 등 3명이 출품한 “ECO - GENERATOR(친환경 에너지 자족형 주거)" 등 5점이, 장려상에는 부경대 전정인 등 3명이 출품한 “Flexible Expansion Flexible Structure(유연한 확장, 유연한 구조)" 등 3점이, 입선에는 국민대학교 김혜선 등 3명이 출품한 “공?동?체" 등 27점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1998년 이래 11번째로 개최된 행사로서, 공모주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동주거』로 총 84개 대학 540팀이 참가신청을 하여 총 42개 대학 133팀이 작품을 제출하였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심사위원 10인(계획, 설계, 구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장려상 3점, 입선 27점 등 총 39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최고상인 대상 1팀에는 장학금 700만원, 금상 1팀에게는 장학금 500만원, 은상 2팀에게는 장학금 각 300만원, 동상 5팀에게는 장학금 각 200만원, 장려상 3팀에게는 장학금 각 70만원, 입선 27팀에게는 장학금 각 50만원 등 총 39팀에 대해 총 4,3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대상과 금상팀에 대해서는 해외견학 기회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