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계업체 종사자 철강에 대한 이해증진에 많은 도움 기대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이영우)는 지난 12월 11일 제8기 한국스틸건축학교 이론교육 이수자 및 건축 관련 종사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포스코 역사관, 현대제철 포항공장, 동국제강 연구소, 포항시 지곡동 소재 스틸하우스 단지 견학 등의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한국스틸건축학교는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후원으로 2006년부터 건축사 등 건축관련자를 대상으로 철강재가 적용된 상징적인 건물을 설계한 설계자를 초청하여 설계상세를 듣고, 철강재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년3회의 강의를 한 다음 마지막에 이수한자를 대상으로 건축현장을 견학하는 과정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이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건축구조물에 적용된 철강재의 생산과정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철강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며 또한 건축물 주거단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강구조 건축디자인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2014년에도 ´강구조건축물 설계사례´를 주제로 유명 건축물을 설계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시하는 스틸건축학교는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