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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나눔재단 사회공헌 활발 포스코는 공익재단인 포스코1%나눔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이다. 2013년 출범한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급여 1%를 기부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비영리공익재단이다. 재단은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저개발 지역사회 자립지원, 전통문화 보존계승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재단은 2015년부터 한국 전통 금속공예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세대를 잇는 작업-이음전 장도장’이라는 금속공예전을 개최했다. 재단 이사장인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의 철강업 특성을 살려 금속공예 문화재를 지원하고 있다”며 “문화유산이 현대에도 잘 전승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60호 장도장 박종군 장인, 조영진, 박남중, 이수자, 윤석철, 김태완, 민준석, 심현석, 오진욱, 정을화, 조재형, 주소원, 현지연 공예가 등 12명이 작품 44점을 선보였다. 전시는 아트페어 형식으로, 판매 수익 전액은 후진 양성을 위해 기부할 방침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올해 10회째를 맞은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 발대식에 참석해 봉사단 학생에게 안전모를 씌워주고 있다.또 포스코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포스코 빌리지’를 추진해왔다. 철강기업인 포스코의 특성을 살려 철강재를 기반으로한 주택건립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화재 피해가정을 위한 보금자리와 지역 복지시설 건립을 ‘스틸하우스’ 사업 형태로 진행중이다. 특히 올해는 스틸하우스 건축을 5대로 확대하고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가 직접 기초부터 마감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관리자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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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건축학교 1차 교육 개최첨부파일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25일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제11기 한국스틸건축학교 1차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틸건축학교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강구조 건축의 우수성과 철강재 활용 기술을 실제 설계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경북대 건축학부와 공동으로 시행했다.이날 김선웅 영산대 교수는 ''지진과 초고층 건물''을 주제로 지진의 특성과 내진 설계 방법을 설명하고 지진 발생 시 대형 인명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초고층 건물에 대해 안전성을 모니터링하는 구조건전성관리기술(SHM)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또 조봉호 아주대 교수는 ''국내외 모듈러 건축 기술 현황과 사례'' 강의에서 조립식 공업화 주택인 모듈러 주택의 국내외 시장과 관련 특허 분석을 통해 알아본 모듈러 건축 시스템의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스틸건축학교 2차 교육은 다음 달 서울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한편 강구조센터는 건설분야의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2월 설립됐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제강사와 건설사, 유통사 등 4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건설타임즈) http://www.con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32(경북일보)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74391(글로벌이코노믹)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610251608176984927_1/article.html(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14388(데일리안) http://www.dailian.co.kr/news/view/595084/?sc=naver(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102502109932005002(미디어펜) http://www.mediapen.com/news/view/199655(산업일보) http://www.kidd.co.kr/news/188072(스틸앤메탈뉴스)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209(시사위크)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81002(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1025010014841(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5/0200000000AKR20161025115600003.HTML?input=1195m(에너지경제)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245668(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31&newsid=03362006612816528&DCD=A00303&OutLnkChk=Y(일요신문)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10073(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610250858424759(프라임경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52215
관리자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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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조센터, 새로운 건축구조기준 적용한 강구조 설계 교육 실시 ● 새롭게 개정된 건축구조기준을 적용한 강구조 설계법 설명우리 협회 강구조센터는 2016년 10월 14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6년 강구조 실무 아카데미 2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구조기술사회와 철강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설계, 시공 등 건설분야 기술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강구조 설계 방안과 올바른 강재 사용 기술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특히 지난 5월 31일 7년만에 건축구조기준(Korean Building Code 2016 (KBC 2016))이 개정됨에 따라 현장 기술자들이 알아야 새로운 기준과 그에 따른 강구조 설계 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에서는 단이엔씨 최준식 대표가 ‘KBC 2016에 따른 고장력 볼트 및 용접 접합’이라는 주제로 구조물에 안전에 매우 중요한 접합 부분의 바뀐 규정과 그에 따른 설계 기술에 대해 강연하였다.또한 뉴테크구조기술의 김승원 대표는 ‘KBC 2016을 적용한 합성기둥 및 강재앵커 설계라는 강연’을 통해 콘크리트와 철강재가 함께 쓰이는 합성기둥 등에 대한 개정 기준과 설계 방안을 설명하였다. 이밖에 강구조센터는 지난 9월 29일 실시된 1차 교육에서는 ‘경주 지진 사례와 효과적인 내진설계 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설물 안전과 강재이용 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관리자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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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진강관 정보교류 세미나 개최 ●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내진기준 개정 및 적용사례 세미나 개최 ● 내지진강관 적용확대 공로로 창민우구조컨설탄트 김지동 사장, 김태진 사장, 한국기술교육대 김상섭 교수 등 3명 내지진강관 공로상 수상우리 협회 강관협의회(회장 박훈, 휴스틸 사장)는 10월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강관업계, 구조 설계사, 건설사 등 수요가와 학계, 연구소 등 내진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진기준 개정 및 적용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병우 한국철강협회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달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어느 때보다 내지진 철강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철강업계는 2008년부터 내지진강관전문위원회를 발족하여 내지진 강관의 적용확대를 위한 제도 연구 및 현장적용 사례를 전파하여 지진과 관련하여 국민안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서울시립대 최성모 교수는『2016 KBC 개정현황 및 내지진 강관 사용 필요성』이라는 발표를 통해 경주지진 발생현황과 관련하여 내진성능 확보의 시급성과 내지진 강관의 사용 필요성을 언급하고, 내지진강관의 우수성과 건축구조기준 개정내용을 설명했다.또한 포스코 정진안 박사는『내지진강관 新KS 규격』발표를 통해 내지진강관을 활용한 내진시스템과 새롭게 개정되는 내지진강관 관련 KS규격에 대해 설명하였다.이밖에 포스코 정경수 박사가 콘크리트충전강관 등 내지진강관 연결부위 개선방안, 포스코 이달성 상무는 용인시민체육공원 및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붕구조, 롯데월드타워 랜턴부의 내지진강관 적용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내지진강관 시장 적용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창민우구조컨설탄트 김지동, 김태진 사장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상섭 교수 등 3명이 내지진강관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강구조학회 김상섭 회장, 한국지진공학회 이철호 회장, 창민우구조컨설탄트 김종호 대표, 선영구조 최선규 대표, 포스코 김진호 상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내지진강관전문위원회는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산하에 2008년에 발족하여 내지진강관의 적용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하이스틸, 삼강엠앤티 등 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관리자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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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인증 통해 내진용 철강재 본격 공급 ● 국가기술표준원, 특수내진용 600S 철근을 KS 표준에 추가● 지진 발생 시 건물 붕괴를 지연시켜 인명피해 최소화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 등 자연재해와 관련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철강업계는 지진에 강한 내진용 철근에 대해 KS(㉿) 인증을 연내 취득하여, 본격적으로 건설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우리 협회는 내진용 철강재의 적극적 보급을 위한 일환으로 철근 KS표준 개정을 국가기술표준원에 건의하였으며, 지난 9월 1일(시행일) 고장력 SD600S 특수내진용 철근이 KS 표준에 추가됨에 따라 국내 철강사들도 KS인증 취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D600S : 항복강도 600Mpa 이상으로 1Mpa은 철근 1㎠가 소성변형 되지 않고 10㎏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강도)현대제철은 이미 2013년에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건설현장과 2014년 해외 건설현장인 아프리카 가나의 타코라디 화력발전소 현장 등에 납품하는 등 내진용 철근의 생산 및 공급에 주력해 왔다. 또한 동국제강도 2013년 부산 파크시티 아파트를 시작으로 내진설계가 적용된 건축물에 내진용 철근을 공급해왔으며, 이번 개정에 맞춰 최근 개발된 SD600S 제품의 KS 인증 절차를 최단 시일 내에 완료하여 내진철근 공급을 확대 한다는 방침이다.한국철강, 대한제강, YK스틸, 환영철강 등도 내진용 철근이 KS 표준에 추가됨에 따라 빠르면 금년 내 KS인증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700Mpa급 초고강도 내진용철근 개발 국책과제에도 참여중인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등은 건설업계의 첨단 내진용 철근 수요가 있을 시 즉시 공급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콘크리트 건축물의 뼈대인 철근은 외부진동이나 충격에 의해 변형이 시작된 이후 끊어질 때까지 최대한 견딜 수 있어야 한다. 내진용 철근은 지진 발생 시 건물의 갑작스런 붕괴를 예방하고 대피시간을 확보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정부는 건축물의 내진설계 기준을 2017년부터 현행 3층 이상(또는 연면적 500㎡ 이상)의 건축물에서 2층 이상(또는 연면적 500㎡ 이상)의 건축물까지 확대하는 등 건축물의 구조 안전 강화를 위해 다방면의 대책을 내놓은 상태다.최근 고층건물, 첨단빌딩 등에 내진용 강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강진으로 인한 내진용 설계 적용 및 강재사용 요구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고층건축물 뿐만 아니라 일반 건축물의 안전을 위하여 특수내진용 철근 사용은 반드시 필요하다.
관리자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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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고성능 내진용 철근 개발 성공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로 SD500 및 SD600급(1㎟ 면적당 약 50㎏/60㎏의 힘을 견딜 수 있음) 내진용 철근에 대한 개발 및 양산체제 구축을 최근 완료하였다. 내진용 철근은 제조과정에서 물성기준의 엄격한 관리를 통해 제품의 항복강도 상한치 및 항복비 등 강재성능의 신뢰도를 높인 제품이다.이 제품에 대한 KS인증을 연말까지 취득할 계획이다.
관리자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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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조센터, 지진대비 내진설계 교육 실시 ● 최근 경주 지진 등 지진으로부터 건물붕괴 위험 줄이기 위한 내진설계 교육 실시우리 협회 강구조센터는 2016년 9월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6 강구조 실무 아카데미 1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구조기술사회, 한국지진공학회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설계, 시공 등 건설분야 기술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강구조 설계 방안 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특히 최근 경주 지진과 같이 지진 위험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강도와 연성을 갖추도록 설계하는 내진설계와 강구조 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이날 교육에서 단국대학교 이경구 교수는 ‘강판전단벽 적용과 강구조 활성화’라는 주제로 강판전단벽의 내진 성능 향상, 비용 절감, 시공 용이성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영산대 김선웅 교수는 ‘가새골조*의 거동과 내진설계’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가설골조를 활용한 효과적인 내진설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강구조센터는 이날 1차 교육에 이어 내진설계 등 효과적인 강구조 설계 방안 교육을 위해 2차 교육을 10월 14일 건축구조기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날 교육에는 올해 5월 개정고시된 ‘건축구조기준(KBC 2016)’ 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강구조 설계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우리 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구조센터는 건설분야의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소재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제강사와 건설사 및 유통사 등 4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골조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대각선 방향으로 넣는 경사재인 가새를 활용한 골조구조로 지진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관리자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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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철강포럼 첫 세미나 개최 ●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 한국 철강산업의 생존방안 모색● 박명재 의원, 세미나 통해 마련된 정책방안, 정부정책에 반영할 것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독도)은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거세지는 보호무역주의, 철강산업이 나아갈 방향은?』이란 주제로 ‘국회철강포럼’의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회철강포럼이 주최하고 우리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한 통상마찰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철강업체에 대한 통상규제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철강산업의 생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명재 대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침체기에 빠져있는 한국 철강업계가 ‘내우외환(內憂外患)’의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대내적으로는 저가·저품질 수입철강재가 내수시장을 급속도로 잠식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미국·중국·인도 등 주요 철강교역국들에게 잇따라 ‘관세폭탄’을 맞는 등 통상마찰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요 철강교역국들의 자의적인 판정으로 우리 철강업체들에게 과도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면서, 정부지원을 촉구함과 동시에 “철강제품의 고도화·다양화·고급화 등 남이 못 만드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철강산업 활성화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공공부문에 한해 국산제품을 우선 사용토록 하는 일명 ‘바이 코리아’ 법안(국가계약법, 지자체계약법)을 포럼의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고 밝히며, “세미나를 통해 마련된 정책방안들도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 사회자로 나선 정인화 연구책임의원은 “우리 철강산업이 전세계 18개국에서 다양한 수입규제나 조사를 받고 있어 보호무역주의 최대의 희생업종이 되고 있다”면서, “철강업계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수출다변화와 고급철강재 생산, 불법외국산 철강재 유통근절 등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해 통상라인을 총 동원하고 있으며, G20·OECD 등 다자협력채널을 통해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세미나에서 제시되는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 최대한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발제를 맡은 포스코경영연구원 이윤희 상무는 “철강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및 수익악화에 정치 이슈까지 겹쳐 보호무역주의의 최대 격전지가 되고 있으며, 한국이 집중공격 대상”이라고 주장했다.또한, “내수시장의 수입 철강재 점유율은 세계 최고수준인 41%로, 금년도 중국산 수입물량이 1,491만톤으로 예상되는 등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며, 수입재 대응을 위한 건축물 원산지 표기제 도입과 국산철강재 우선구매제도 도입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연세대 민동준 교수를 좌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보, 인천대 손기윤 교수, 산업연구원 고준성 선임연구위원, 법무법인 화우 정동원 변호사, 한국철강협회 이병우 전무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한편, 국회철강포럼은 지난 8월 창립총회에서 산업부를 상대로 통상마찰에 대응하는 TF팀 구성을 촉구하여 성과를 내기도 하였으며, 박명재 대표의원이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확보를 위한 R&D 예산지원을 요구해 산업부장관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또한 6일 발의한 포럼의 1호 법안(‘바이 코리아’ 법안)의 본회의 통과 추진과 함께 KS 미인증재에 대한 품질관리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을 준비 중에 있다.
관리자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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