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스틸하우스, 전시관 개관식 및 기술세미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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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개면 내방리에 위치한 금호스틸하우스 전시관 전경. © 안성신문 |
지난 28일, 금호스틸하우스가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 개관식 및 기술세미나를 진행, 지역의 주거문화 선도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신건지동에 위치한 금호스틸하우스는 1995년부터 전국 단위로 스틸하우스 보급에 선진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전국에 몇 개 되지 않는 스틸하우스 전문시공업체다. 이번 전시관 개관은 스틸하우스가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좋은 공법이나 여전히 일반에게 많이 알려지지 못했다는 점에 착안, 스틸하우스의 공법과 건축자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일반에 제공하자는 뜻에서 추진된 것이다. 건평 343㎡ 규모의 전시관은 보개면 내방리 108-4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이들이면 언제라도 내방이 가능하다.
이날 개관식에서 금호스틸하우스 김운근 대표는 “건축물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야 하는 가운데, 오늘날에는 자연재해에 안전하고 우수한 단열성능을 가지며,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하는 주택이 각광받을 수밖에 없다”고 전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가장 주목받을 주택으로 스틸하우스”를 꼽았다. 아울러 “이즈음 철로 구성되는 건축물이 너도나도 스틸하우스 이름을 도용함에 주의를 당부”하며, “금호스틸하우스는 건축주에게 최상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집을 짓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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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에서는 스틸하우스 기술세미나도 진행돼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스틸라이트 천상현 대표가 ‘스틸하우스 공장패널 제작공법을 적용한 프리패드 건축기술’에 관해 강연했고, 이어 ‘저에너지 공법을 적용한 스틸하우스 요소기술’에 관해 에스에프시스탬 원완연 이사가 강의를 진행,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금호스틸하우스는 개관식에 화환 대신 들어온 쌀(20㎏ 100포)을 북한이탈주민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한길학교 등에 기증,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