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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구분 내용 작성자 등록일
공지[뉴스] 고성능 자재 ·시공성 내세운 스틸하우스, 건축물 품질제고로 시장 선도 첨부파일 관리자 2022-04-20
공지[뉴스] [발표주제 추가] 국내외 강관설비Maker 기술 세미나 개최 (참가비 무료, 선착순 마감)첨부파일 관리자 2024-10-25
공지[뉴스] [신청마감] 제19회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사전 신청 필수! 첨부 신청 참조)첨부파일 관리자 2024-10-08
공지[뉴스] 제15회 강관 수요개발 공로상 후보자 추천 공고문첨부파일 관리자 2024-08-22
공지[뉴스] 강관기술전문부회 개최 안내 첨부파일 관리자 2024-07-26
공지[뉴스] 건설현장 STS 부적합 사용 개선사례 신고포상 실시 안내 (접수기간 연장, ~7.31일 까지)첨부파일 관리자 2024-05-14
공지[뉴스] 22년 철스크랩 집게차 기사양성교육 접수첨부파일 관리자 2021-11-03
공지[뉴스]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 안내첨부파일 관리자 2021-06-11
공지[뉴스] 철스크랩운반차량 관리 신규 프로그램 오픈 관리자 2020-12-04
공지[뉴스] 철스크랩 산업발전 아이디어센터 안내 관리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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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 국토부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 앞으로 부실 설계와 부실 시공 등 불법 행위를 하다 2회 적발되는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는 업계에서 퇴출되며, 국토부는 공사현장을 불시점검하여 불법행위를 감독하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또한,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안전영향평가 제도가 도입되고,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난연재료 기준 등은 규모와 용도에 관계없이 모든 건축물에 적용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아산 오피스텔 붕괴 사고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건축물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였으며, 7개월간 40차례의 전문가 검토를 거쳐 마련한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국가정책조정회의(총리 주재, 세종청사, 10시)에서 발표하였다.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첫째,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대폭 강화한다. “1·2 Strike-Out”를 시행하여 불법 설계 또는 시공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해당 건축관계자(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관계전문기술자)와 업체는 즉시 업계에서 퇴출되고, 건축안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불법이 적발되는 업체와 건축관계자는 6개월간 업무가 정지되고, 2년간 2회 적발되면 영구적으로 업계에서 퇴출된다. 업무 정지 및 취소 내용은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 공개되어 일반 국민이 그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건축법 위반 처벌 대상자가 확대되고 벌금 수준도 상향된다. 처벌 대상자를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를 소홀히 한 건축주, 저질 자재를 공사 현장에 납품한 제조업자·유통업자 등으로 확대하고, 분양신고 위반 등 경제사범보다 낮은 현행 건축법의 벌금 수준을 대폭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건축물 분양신고 위반시 벌금은 3억원인 반면에 일반적 건축법 위반시 벌금은 1천만원 이하에 불과하므로 3억원 수준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 건축주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하고 부실설계를 하면 보험료가 상승되는 구조로 미국 등 선진외국에서 운영되는 건축관계자 배상책임보험 제도(PLI:Professional Liability Insurance)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현행 건축설계 보험제도는 부실설계를 해도 용역비 한도 내에서 배상하고, 업계의 신뢰도와 무관하게 요율이 결정되어 실효성이 적기 때문이다. ② 둘째, 불법행위 적발 체계를 강화한다. 각 지자체가 건축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지역건축센터”를 설립하도록 추진한다. 지역건축센터는 허가관청의 전문성과 인력 부족으로 안전관리가 소홀해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행강제금을 재원으로 설립하며, 구조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구조도서를 검토하고 공사현장을 조사·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국토부는 공사현장을 불시에 점검하여 부실을 적발하는 “건축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실시한다. 국토부는 지자체와 감리자가 검토하기 어려운 샌드위치패널, 철강자재 등 기성제품의 품질, 구조안전 설계 등 전문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적발된 현장은 위법이 시정될 때까지 공사중단하고, 해당 업체는 2 Strike-Out을 적용하며, 법정도서가 누락되거나 미흡해도 건축허가한 공무원도 함께 적발하여 관계기관에 통보한다. 모니터링 건수는 ’14년 250개에서 ’15년 1,000개, ‘16년은 전체 허가건수의 1%인 2,000건으로 확대 추진한다. ③ 셋째,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50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제곱미터 이상 초대형건축물(공동주택 제외)은 건축허가 하기 전에 당해 건물과 인접대지의 구조안전 성능을 종합평가하는 “안전영향평가” 제도가 도입된다. 초대형건축물의 경우 일반건축물의 건축기준으로는 안전검토가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실례로 제2롯데월드의 경우에는 시민안전단이 약 5개월간 안전영향평가를 사실상 수행한 것이나 다름없다. 국토부는 객관적이고 신속한 평가를 위해 안전영향평가 기관을 국책연구기관 중에서 선정할 계획이며, 허가관청은 건축주로부터 제출받은 평가도서를 평가기관에 송부하여 평가를 의뢰하게 된다. 건축심의를 받아야 하고, 유지관리 점검 대상이 되는 “다중이용 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한다. 현행 범위 기준으로는 500명 이상 수용하였던 마우나리조트 체육관(1,205제곱미터) 등도 다중이용시설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대상 규모 기준을 5천제곱미터에서 1천제곱미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④ 넷째, 안전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난연재료 사용기준, 구조안전 기준 등은 건축물의 규모와 용도에 관계없이 확대 적용하게 된다. 현행 기준으로는 금년에 사고가 발생하였던 장성 요양병원, 담양펜션 등은 난연재료 및 구조안전 확인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앞으로는, 건축물에 사용하는 모든 샌드위치 패널은 난연성능을 확보하도록 하며, 구조안전확인서 제출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2층 이하 1천 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건축물도 구조안전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공사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 “QR 코드(Quick Response Code)”를 시험성적서와 제품에 부착하여 현장에서 핸드폰 앱을 이용하여 건축자재 성능과 정품여부를 확인하고, 시공자는 철근 배근 및 철골 조립, 콘크리트 타설 등 주요 공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야 하며, 감리자, 허가권자 및 건축주에게 촬영 파일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축하는 건축물뿐 아니라 준공된 건축물의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기존 건축물에 내진 보수·보강하는 경우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다중이용건축물 등의 소유자는 내년에 국토부가 배포 예정인 ‘유지관리 매뉴얼’에 따라 건축물을 안전하게 관리하여야 하는 ‘건축물 유지관리자’를 지정하여 허가관청에 신고하여야 한다. 이 경우 건축물 소유자도 유지관리자가 될 수 있다. ·유지관리자는 고양터미널 화재사고 사례와 같이 방화셔터를 작동 중단하고 수선 및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도록 하고 임대업자의 무단 용도변경 행위 등을 책임지고 관리하여야 한다. 최근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환기구, 광고물, 환기덕트, 공작물 등 건축물의 부속 구조물에 대한 설치 방법·위치, 유지관리 등에 관한 안전규정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안전대책이 사고 직후 단편적인 제도강화에 치중하였다면, 금번 대책은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되, 새로운 규제신설은 최소화하면서, 기존의 건축안전 제도가 설계, 시공, 유지관리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되도록 하는 이행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어느 대책보다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고, 추진과제별 세부 시행 내용은 관계부처 협의 및 입법예고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하였다. 추진 과제 중 연구 용역이 필요한 건축관계자 배상책임보험(PLI), 안전영향평가 제도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추진과제는 내년 상반기 내에 입법예고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이후에도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 TF”를 상설화하여 불법 관행, 제도의 미비점 및 건축물 안전사고 등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리자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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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6년째 변함없이 사랑의 연탄 배달 ● 12월 13일 노원구 중계동에서 14개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에 사랑의 연탄 배달● 2006년부터 9년 동안
12차례에 걸쳐 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녹색 생활화 활동 펼쳐글로벌 경기침체 및 철강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업종별 단체로는 유일하게 6년째 변함없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12월 13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철강협회 오일환 상근 부회장, 연탄은행 신미애 사무국장 등
14개 철강업체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이 거주하는 20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는 2007년 이래 여섯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철강업계는 연합으로 지난 2007년과 2008년, 2011년, 2012년,
2013년에도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에게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철강업계는 지난 2006년부터 업종별 단체로는
처음으로 저금통을 이용하여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시작한 이래 사랑의 연탄 나누기 5회, 자전거 봉사단 운영 2회, 나무심기 행사 3회 등 지난
9년동안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및 녹색 생활화 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철강협회 오일환 상근 부회장은 “철강업계는 지난
9년간 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나누기,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러한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철강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철강업계가 화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하여 신미애 연탄은행 사무국장,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세아제강,
한국철강, 고려제강, TCC동양, 동양철관, 하이스틸, S&M 미디어 등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관리자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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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후판교정기 도입 결정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후판라인에 신규 후판교정기(레벨러)를 도입할 예정이다. 열처리 QT(Quenching-Tempering)설비
증설과 함께 고급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QT설비는 LNG저장탱크 등 고급강 및 부하재를 생산하는데 필수적 설비다.
이번에 도입이 결정된 후판교정기는 제품의 평탄도를 개선해주는 콜드(Cold) 레벨러다. 후판은 조압연, 사상압연, 가속냉각,
핫레벨러, 트리밍 작업을 거쳐 마지막으로 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해 평탄도를 높이는 콜드 레벨러 작업에 들어간다. 조선, 플랜트 등
고급강에는 필수적인 설비로 현대제철은 후판교정기를 추가 도입해 제품 품질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후판교정기는
QT설비가 완공되는 2016년 5~6월 정도에 같이 도입될 전망이다. QT설비와 후판교정기 도입이 완료되면 현대제철은 고급강 시장에서 한층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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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사랑의집짓기 준공식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포스코·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화재 피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해피하우스(스틸하우스) 14호'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해피하우스'는 전국 화재피해 가정 중 저소득 가정의 생활 회복을 위해 집을 지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열 네 가정에 새 집이 생겼다.

열네 번째 대상자로 선정된 김명하(39)씨는 지난 4월 화재로 집을 잃었다.

4급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씨는 2년 전부터 어머니를 잃고 혼자 생활하다 화재를 당해 7개월째 이웃집에서 지내 왔다.

지난 8월 시작한 공사에는 포스코와 한국철강협회 임직원, 일반인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20일 열린 준공식에는 마을 주민 100여명과 박종호 기아대책 본부장, 김형도 삼척소방서장 등이 방문해 축하 선물과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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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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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분야 전문가 초청 설명회 개최 에너지강관전문위원회는 지난 12월 5일 포스코센터 서관 17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강관전문위원회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너지 분야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열고 에너지 개발 분야 및 강관 소재 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포스코 박형진 박사의 ‘에너지용 강관 소재 개발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강연하였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영주 박사의 ‘해양플랜트 국산기자재 사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서, 한국석유공사 황철욱 팀장의 ‘에너지 채굴 및 강관 적용 현황’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강관협의회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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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부적합 철강재 신고 클럽에서 운영하는 STS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는
현재 부적합 철강재 신고 과다 접수에 따른 조사 한계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관련 문의는 오용욱 계장(02-559-35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스테인리스스틸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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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 의원, 철강산업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 장윤석 의원,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 되길 ●
철강업계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체질 개선 필요● 이준호 교수, 중국산 철강제품의 국내 유입에 대응하는 정책적 지원
절실최근 제조업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되었다.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경북 영주, 산업통상자원위)은 11월 2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철강은 국력! 지속가능한 철강산업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최근 국내 철강산업의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60년 동안 철강산업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 왔으나 최근 들어 수입 철강재 확대 및 엔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토론회를 통해 철강산업의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철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석 의원은 “금번에 제시된 철강관련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국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국철강협회 권오준 회장은 오일환
상근 부회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철강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하면 자칫 저성장이 고착화 되어 장기침체로 접어들 수 있으며,
하루빨리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철강업계는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정부는 과감한 규제완화와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투자 활성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준호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철강은 국력! 지속가능한 철강산업 발전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의 철강 공급과잉에 따른 국내 유입 증가,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강화, 2020년 인구절벽에 따른 사회환경 변화, 내년도에
시행되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으로 국내 철강산업이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교수는 “국내
철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부적합 수입 철강재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및 제도개선을 통해 국내 철강사 존립기반이 와해 되는 것을
막아야 하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중국산 철강제품의 국내 유입에
따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고, 철강업계도 수출시장 다변화, 수요업계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철강산업이 지속가능산업으로 발전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수입산 불량/위조 건설용 철강재 대응은 현재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제도적으로 미비점을 개선하고 있으며, 수입 규제와 관련해서는 사전 대응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곤
포스코경영연구소 철강연구센터장은 “한국 철강산업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상문제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및 수출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비관세 장치를 통한 수입재 범람 예방, 정부·업계·학계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한 R&D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철강협회 이병우 상무는 “철강산업의 저수익, 저성장 국면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철강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입급증을 적절히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수입을 통제하지 않으면 고통을 감내하며 지불한 구조조정 노력이
공염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산업연구원 김주한 선임연구원은 “철강업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불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EU, NAFTA처럼 경제블록 해소를 통해 한·중·일 동북아 3국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철강산업의
문제에 대처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리자 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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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파일 최신 연구동향 및 기술적용 세미나 개최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는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국내 건설업계 관계자, 학계 및 연구소, 강관사, 소재사 등 관련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관파일 최신 연구동향 및 기술적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세대학교 정상섬 교수는 『강관파일의 폐색효과에 대한 연구』라는 발표를 통해 파일을 지반 속에 박을 때, 파일 속에 흙이 들어와서 파일선단이 막히는 폐색효과를 적용하여 대구경 강관파일의 비용절감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김낙영 박사의『부식대 공제값 설계기준 분석』이라는 발표를 통해 강관파일의 부식에 대한 계량치를 반영한 연구결과를 활용한 2014년 개정된 구조물 기초 설계 기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밖에 에스텍컨설팅 이중재 박사가 『대구경 강관파일 소재를 이용한 지하굴착 적용사례 고찰』을, 포스코 이종구 박사가『고성능 강재 적용 강관파일 실용화』, 파일테스트 김성회 대표가『고강도 강관파일 시험시공사례 분석』이라는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지반공학회 이승호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서규석 회장, 포스코 윤태양 상무, GS건설 조성한 상무 등이 참석했다.

강관협의회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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