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 감사패 전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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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 ‘국민 건설안전 의식 제고 기여 공로’ 감사패 전달
● 김천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국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건축물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가 보장돼야 할 것
● 권병기 강관협의회 회장, 건축물 안전성 제고를 위한 내진설계 적용범위 확대와 부적합 건설강재 근절에 전국민이 관심 가져야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3월 12일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게 ‘국민 건설안전 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자로 나선 강관협의회 권병기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국내 건축물 내진설계 적용범위 확대와 부적합 건설강재 근절을 위한 여론 형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주도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하면서, 국내 건설용 강재 업계를 대표하여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체 대표 자격으로 감사패를 전달받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 회장은 “우리 단체는 지난 수년간 건설안전 소비자 대표(리더) 전문강사 양성 교육(풀뿌리 건설 안전 전문 지킴이 육성) 및 건설안전 국회 세미나 개최를 통해 부적합 자재 사용에 대한 국민 건설안전 의식 제고 활동을 주도해왔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건설 안전 매뉴얼을 제작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홍보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의 회장 및 사무국장 등 주요인사가 참여해 양 기관 간의 향후 건설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한 위원회로서,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등 17개 국내 주요 강관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철강협회가 사무국 기능을 맡고 있다.
또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지난 1964년 설립되어 전국에 102개 지회, 지부를 두고 30여만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한 비영리 소비자 단체로서 환경, 소비자, 여성 문제와 관련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